우선 이 글은 정보전달이 아닌 진짜 일기처럼 조금씩 조사한것을 적은 것 뿐이니 틀린 정보나 빈약한 정보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추가 정보를 주시는건 당연히 환영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직무 알아보기의 첫 시작은 필드 엔지니어로 시작하겠다.
FE의 업무는 크게 CS(Customer Service)와 장비를 셋업하는 Set up 두가지로 나눠진다고 한다.
CS
CS란 TEL의 장비를 쓰고있는 고객사의 설비에 문제가 생겼을 시 이를 대응해주는 직무이다. 쉽게 말해 AS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설비에 들어가고 현장에서 일하며, 야근이나 휴일업무가 꽤 있다고 한다. 따라서 당연히 고객응대를 해야하기에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고, 야근 및 휴일근무가 있는 편 이라고 한다. 이로인해 당연히 '체력'도 중요할것 같다. 그리고 발생한 문제가 금방 해결되지 않고 조금 장기화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문제를 '책임감'있게 해결하려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한다.
Set up
셋업은 말그대로 TEL의 장비들을 고객사 라인에 설치하는 업무라고 한다. 장비가 통채로 이동되는 것이 아닌 블럭 블럭 나눠서 이동하기 때문에 이 블럭들을 연결하고 설치하여 이런저런 셋업을 해주는 말하자면 설치 기사같은 느낌? 일것 같다. 뭐... 내 추측이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다가 나온 필드 엔지니어의 장점과 단점도 적어보겠다.
장점
1. 사택제공 (방 3개있는 아파트에서 3명이 생활)
2. 계약 연봉은 다른 4대 장비사 대비 낮지만 추가근무 등의 금액이 추가되면 연봉이 높은 축에 속함
단점
1. 고객 대응이라 감정노동이 좀 있다.
2. 업무강도가 높고 체력을 요구
3. 장점의 추가근무로 돈을 더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추가근무가 있다는 뜻.
개인적으로 FE업무를 보면 고객사와 많은 접촉이 있고 직접 대응을 하는 엔지니어역할이라 뭔가 외부에서 회사를 보는 이미지 같은것이 FE로인해 많이 영향 받을 것 같다. 마치 회사의 얼굴...? 일단 지금은 나도 알바 같은것을 서비스업을 많이 해보았고 인간관계나 서비스 응대같은 경우는 자신이 있는 파트이기 때문에 이쪽을 목표로 하고있다. 하지만 조사하면서 바뀔수도 있으니 일단 지금은 그렇다는 거다. 뭔가 조사하면 블라인드 같은곳에 TEL 오지마! 라고 써있는 글들이 보이는데 뭐.... 일단 들어가면 감사합니다 외치면서 들어갈꺼다. 적응력은 괜찮으므로 어떻게든 되겠지.
사진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tokyoelectronkorea&logNo=222972802179&categoryNo=16&parentCategoryNo=0